예비창업·창업 5년 이내·첨단기술 기반 3~7년 이내 기업
농식품 제조·가공, 그린바이오 5대 전략 분야·스마트농업 기반 기업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유망 벤처와 스마트농업 등 유망 기술을 확보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사업화 자금 지원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9일 농식품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과 창의적인 사업계획을 기반으로 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식품 제조·가공, 농산업과 정보통신·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전후방 산업 기업으로 △예비창업자(50팀) △창업 5년 이내 기업(88사) △첨단기술 기반 창업 3~7년 이내 기업(15사) 등으로 나눠서 선발한다.

첨단기술 분야는 지난해 그린바이오 5대 전략분야(마이크로바이옴, 종자, 동물용 의약품, 대체식품, 생명소재) 지원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는 스마트농업 분야를 추가했다.

스마트농업 분야에서는 차세대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 기업, 작물가축 생육 모델 분석 서비스 기업 등 10개 기업을 신규 지원한다.

예비창업자는 선발 당해에 700만원을 지원하며, 창업 5년 이내 기업은 2100만원씩 최대 5년간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첨단기술 기반으로 창업 3~7년 이내 기업은 2억8000만원씩 최대 3년간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선발 기업은 권역별 농식품 벤처창업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상담, 기술 사업화 교육, 전문가 자문,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심사과 발표심사로 이루어진다. 서류평가는 자격요건 및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하며, 발표평가는 심층면접을 통한 기술의 차별성, 기업 역량, 성공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신청은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농식품창업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이민호기자 lmh@dt.co.kr

지난해 10월 19일 오전 전남 나주시 산포면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2021 국제농업박람회 전시물인 온실용 수확 로봇의 활용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19일 오전 전남 나주시 산포면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2021 국제농업박람회 전시물인 온실용 수확 로봇의 활용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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