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은 정명훈을 계관지휘자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일 시작됐으며, 종료 시점은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 계관지휘자는 세계적으로 명망이 있거나 오케스트라의 발전에 공헌한 지휘자에게 부여하는 명예직으로, KBS교향악단이 계관지휘자를 위촉한 것은 처음이다.KBS교향악단은 "정명훈은 앞으로 연간 1∼2차례 KBS교향악단을 지휘하고 남북평화의 가교역할, 음악 꿈나무 육성 등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뜻깊은 공헌사업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