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지금 윤 후보 지지율이 조금 낮은 상황이지만, 그게 고착될 것이라 보지 않는다"면서 "(선대위의) 기본적 틀은 이번 주 내에 다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간에 변화가 있을 때 새 기능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선대본부 조직은) 추가 또는 제거될 수 있다"면서 "새 인물로 누구를 영입해서 지지를 더 받겠다기보다는 일 중심으로 우리가 평가받겠다는 게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 후보와 단일화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선 "지금은 그럴 필요는 절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목적은 후보 단일화 없이도 이길 수 있는 상황으로 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년 목소리를 많이 반영하고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체제를 만들 생각"이라며 "우리 후보의 2030 지지율이 일시적이나마 조금 내려간 부분에 대해 문제점이 있었다고 인식하고 다시 고쳐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 지도부와 소속 전 의원이 당직 사퇴를 결의한 가운데 권성동 의원 대신 권 의원이 새로 당 사무총장에 내정됐다. 선대본부와 함께 당 핵심 본부인 정책본부장에는 원희룡 의원이 내정됐다. 또 직능본부장은 기존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이었던 김상훈·임이자 의원이 계속 맡아서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윤 후보는 이같은 인선안을 이르면 6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 후 발표할 예정이다.임재섭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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