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NFT(대체불가토큰)를 둘러싼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식 시장 내에서도 NFT 관련 종목들이 크게 급등했다. 여기에 업비트 등 가상자산거래소들이 NFT 마켓을 선보이면서 NFT 업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큰 종목은 위메이드맥스가 차지했다. 지난해 첫 거래일인 1월4일부터 연말까지 1501% 상승하면서 연초 2895원에서 연말까지 4만6350원까지 치솟았다. 위메이드맥스는 위메이드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기반 NFT기술을 적용한 게임 '미르4' 흥행에 힘 입어 주가가 크게 올랐다.
지난해 동안 위메이드맥스뿐 아니라 게임사,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NFT 서비스 출시를 선언하면서 기대감에 주가가 크게 올랐다. 특히 이들 종목이 크게 오르면서 관련 종목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도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연초 대비 등락률 기준 상위 5개 중 게임 관련 ETF가 2개나 이름을 올렸다. 'KBSTAR 게임테마', 'TIGER K게임'은 연초 대비 각각 68.99%, 67.72% 상승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NFT 사업 진출에 나선 데브시스터즈, 컴투스홀딩스, 네오위즈홀딩스 등이 지난해 400% 이상 급등하면서 증시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의 에단 맥마혼 경제학자는 "NFT시장은 지난해 출판사 콜린스 선정 '올해의 단어'로 선정될 만큼 호황을 누렸다"면서 "NFT는 지난해 3월 이후 월별 웹 방문에서 40% 이상을 차지하는 특정한 지역이 없을 정도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NFT의 인기 속에서 가상자산거래소들도 NFT 마켓 등을 선보이면서 관련 사업 진출에 나서고 있다.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해 11월 업비트 NFT 서비스의 베타 버전을 공개하면서 NFT 경매와 2차 마켓에서 이용자 간 거래를 제공하고 있다. 검증된 NFT를 경매하는 '드롭스'와 회원이 소장한 NFT를 상호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로 구성됐다.
더불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거래된 NFT들은 수십만원부터 많게는 수천만원대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실제 거래가 이뤄진 올림픽 NFT는 기본이 1000만원대 이상으로 거래가 이뤄졌으며, 모바일게임 마구마구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NFT는 종류에 따라 10만원대부터 100만원대까지 거래가 이뤄졌다.
드롭스에서는 유명 아티스트 장콸의 'Mirage cat 3'은 3.5비트코인(5일 기준 1억9810만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이영석기자 ysl@dt.co.kr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큰 종목은 위메이드맥스가 차지했다. 지난해 첫 거래일인 1월4일부터 연말까지 1501% 상승하면서 연초 2895원에서 연말까지 4만6350원까지 치솟았다. 위메이드맥스는 위메이드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기반 NFT기술을 적용한 게임 '미르4' 흥행에 힘 입어 주가가 크게 올랐다.
지난해 동안 위메이드맥스뿐 아니라 게임사,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NFT 서비스 출시를 선언하면서 기대감에 주가가 크게 올랐다. 특히 이들 종목이 크게 오르면서 관련 종목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도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연초 대비 등락률 기준 상위 5개 중 게임 관련 ETF가 2개나 이름을 올렸다. 'KBSTAR 게임테마', 'TIGER K게임'은 연초 대비 각각 68.99%, 67.72% 상승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NFT 사업 진출에 나선 데브시스터즈, 컴투스홀딩스, 네오위즈홀딩스 등이 지난해 400% 이상 급등하면서 증시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같은 NFT의 인기 속에서 가상자산거래소들도 NFT 마켓 등을 선보이면서 관련 사업 진출에 나서고 있다.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해 11월 업비트 NFT 서비스의 베타 버전을 공개하면서 NFT 경매와 2차 마켓에서 이용자 간 거래를 제공하고 있다. 검증된 NFT를 경매하는 '드롭스'와 회원이 소장한 NFT를 상호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로 구성됐다.
더불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거래된 NFT들은 수십만원부터 많게는 수천만원대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실제 거래가 이뤄진 올림픽 NFT는 기본이 1000만원대 이상으로 거래가 이뤄졌으며, 모바일게임 마구마구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NFT는 종류에 따라 10만원대부터 100만원대까지 거래가 이뤄졌다.
드롭스에서는 유명 아티스트 장콸의 'Mirage cat 3'은 3.5비트코인(5일 기준 1억9810만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이영석기자 ys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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