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진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조대진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척수 수술에 사용되는 기구 기술이전 권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대진 교수는 지난해 12월 제일메디칼 코퍼레이션과 함께 개발한 '흉요추용 나사못 시스템과 요추용 케이지'에 대한 노하우 기술이전 권리를 전체 기부했다. 이로써 경희대학교는 제품 상용화 시점부터 10년간 로열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흉요추용 나사못 및 케이지는 척추 수술에 있어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기구다. 조대진 교수는 제일메디칼 코퍼레이션과 함께 기존 장비에 비해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보다 편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이는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상용화, 이후 해외에서도 상용화될 전망이다.

한편, 조대진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과장으로 척추센터에서 재직 중이며 대한척추 신경외과 학회 이사, 대한척추변형 연구회 이사, 대한경추연구회 이사 및 'Council Delegate of AO Spine & Member at large at Korea' 등 다양한 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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