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尹 향해 “지금 지지율 상황, 담금질이라 생각하면 된다” “尹에 대해 우리가 우려했던 것, 정권교체 갈망하는 유권자로서 따끔하게 알려주는 것” 이준석 겨냥 “우주떠돌이 됐다…‘해당 행위자’나 ‘매국노’라 할 가치도 없어” “대한민국 정치사의 오점…여러분은 그의 처참한 종말 지켜보시게 될 것” 文·이재명 맹폭 “반드시 선거 전에 고꾸라져…文은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나라’ 지난 5년간 만들어” “탈원전, 울산 부정선거 등 ‘범죄 사실’ 물타기 하려고 전과 4범 李 내세운 것”
윤석열(왼쪽)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전여옥(가운데) 전 국회의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세련된 우파좌파 잡탕밥'해서는 안 된다"면서 "선명하게 날선 '대한민국 후보'로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된 김한길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장의 인사 논란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선 "이미 우주떠돌이가 됐다"면서 "'프락치'라 할 가치도 없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여옥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새해 곤두박질 친 듯해서 혹시나 '정권교체 못하나?'하실 분 있으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 "그러나 지금 지지율 상황은 윤석열 후보에 대한 담금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며 "윤 후보에 대해 우리가 우려했던 것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유권자로서 따끔하게 알려주는 것"이라고 현 정치권 상황을 짚었다.
이어 "첫째, 이번 선거는 철저한 진영의 싸움이다! 여기저기 다 끌어안고 자유시장경제와 확고한 안보의식! 이 두 가지만 확실하게 밀고 나가면 된다"면서 "둘째, 이번 선거는 '정권교체' 국민과 함께 싸운다! 앉으나 서나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평범한 국민'들이 함께 싸워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너무도 소중한 '일상의 평범함'을 지키기 위해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유권자들은 윤 후보와 함께 용감하게 싸울 것"이라며 "셋째, 이준석은 이미 우주떠돌이가 됐다. '해당 행위자'나 '매국노', '프락치'라고 할 가치도 없다. 대한민국 정치사의 오점"이라고 이 대표를 저격했다.
전 전 의원은 "여러분은 그의 처참한 종말을 지켜보시게 될 것이다. 스스로 저지른 '악업'을 백배, 몇 만배로 치를 것"이라며 "'성상납 의혹'이 아니더라고 그는 너무나 많은 잘못을 저질렀다"고 날을 세웠다.
또 "넷째, 이재명은 반드시 선거 전에 고꾸라진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나라'를 지난 5년간 만들었다. 그리고 '단 한 번도 없었던 후보 이재명'을 만들었다"며 "그 이유는 문 대통령이 워낙 재임기간 동안 죄지은 것이 많아서 그렇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탈원전, 울산 부정선거 등등 '엄청난 범죄 사실'을 물타기 하려고 전과 4범 이재명을 내세운 것"이라면서 "문 대통령은 용렬하고 비겁하기에 이재명에게 꼬리를 흔든 것"이라고 했다.
반면 전 전 의원은 "윤 후보는 훌륭한 후보다. 검사로서 한 인간으로서 그의 평판은 그가 고귀한 영혼을 가진 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감히 전과 4범 파렴치범 사악하고 교활한 이재명과 비교 자체가 윤 후보에 대한 '결례'"라며 "아무리 좌파들이 날뛰어도 메아리 없는 외침에 불가하다. 정권교체 이뤄진다. 우리 힘으로 윤 후보를 지키고 함께 싸우자. 우리 2022년 3월 9일 뜨거운 감동으로 '정권교체! 압승이다!'라고 외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