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노화 생쥐모델과 3가지 회춘 생쥐모델을 구축하고, 장내 유익균 중 하나인 '아카먼시아 미생물'을 경구 투입해 노화와 회춘 과정에서 표현형과 장내 미생물 군집 변화를 메타게놈 분석으로 확인했다. 그 결과, 20주령의 젊은 쥐에 아카먼시아 미생물을 포함한 5종의 미생물이 높은 비중으로 존재했고, 100주령의 노령 쥐에서는 유해균으로 알려진 '파라프레보텔라' 등 13종의 미생물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3가지 회춘 모델에서는 노령 쥐에서 많이 발견됐던 유해 미생물은 감소하고, 아카먼시아 미생물은 증가했다.
조병관 KAIST 교수는 "아커먼시아 미생물과 같은 유익균이 노화 주의 장 건강, 근육 기능, 면역체계 노화를 개선해 건강 수명 연장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규명했다는 데 연구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마이크로바이옴(지난해 12월 15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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