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윤 후보 지지율 부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윤 후보의 추락이 탄핵 대선 때 지지율로 내려가고 있다"며 "비상 사태"라고 했다.
2017년 대선에 출마했던 홍 의원은 "(당시 저는) 탄핵 대선 때는 4% 지지율로 시작해 24%로 마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위기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지금 대처하지 않으면 반등의 기회가 없다"며 "비상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이어 "경선 때 본인·부인·장모 비리로 본선에서는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할 때 그렇게 모질게 내부총질이라고 나를 비난했는데 이제 어쩔 도리가 없다"며 "당원들의 선택이니까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홍 의원은 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윤 후보 지지 메시지를 낼지에 대해선 "안 할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한 사람은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후보이지, 문(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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