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제공
금융투자협회 제공
세제개편 효과에 힘입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총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개형 ISA 가입자도 200만명을 돌파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중개형 ISA 가입자는 206만명, ISA 총 가입자 수는 314만명을 기록했다.

일임형ISA MP(모델포트폴리오) 누적수익률은 평균 31.05%로, 지난 10월 말 대비 0.58포인트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세계증시가 연준 조기 금리인상 부담과 오미크론 등장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다 오미크론의 불안감 완화 등으로 일부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56.42%, 고위험 43.43%, 중위험 26.75%, 저위험 14.45%, 초저위험 7.82%을 기록했다.

출시이후 누적수익률로는 대상 MP(총 192개) 중 약 84.4%에 해당하는 162개의 MP가 10%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메리츠증권이 44.64%로 1위를 차지했다. 각 MP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24.82%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박두성 금융투자협회 권지원2부장은 "올해 7월 발표된 'ISA 내 국내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비과세' 세제 개편안이 투자자들 사이에 널리 알려짐에 따라 가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2023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되는 만큼 절세효과를 노린 스마트 투자바람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여다정기자 yeopo@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