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의 소속사 스포츠인텔리전스 그룹은 27일 "오승환은 다음 달 21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승환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예비 신부는 따뜻하고 배려가 깊다"며 "서로를 아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오승환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2014년과 2015년엔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뛰며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 1위에 올랐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한국인 최초 한·미·일 세이브 수확 기록도 세웠다.
올 시즌엔 삼성에서 2패 44세이브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하며 구원왕에 올랐다. 아울러 역대 최고령 40세이브 금자탑도 쌓았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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