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작 게임 라인업. 각사 취합
내년 신작 게임 라인업. 각사 취합
게임 업계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앞두고 신작 출시 준비에 분주하다. 올 초부터 터져 나온 확률형 아이템, 소통 부재 등의 논란을 털고 신작을 통해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2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라인게임즈 등이 내년도 신작 게임 출시를 위한 개발 작업에 한창이다.

넥슨은 내년 1분기 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던파 모바일은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2D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2D 도트 그래픽과 좌우 이동 방식(횡스크롤)이 특징이다. 특히 넥슨은 던파 모바일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작 게임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지난 8월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50년을 채워줄 슈퍼 IP 10종을 발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PC·콘솔 기반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 D', 대전격투게임 '던전앤파이터 듀얼(DNF DUEL)' 등을 테스트하며 슈퍼 IP 10종 발굴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1분기 진행하는 신작 발표회에서 '프로젝트TL'을 포함한 신작 게임 라인업과 이른바 '돈 버는 게임'인 P2E(Play to Earn·플레이 투 언) 게임 청사진을 공개한다. 동시에 최근 글로벌 출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의 출시 지역을 북미, 유럽, 남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내년 상반기에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계승한 세 번째 작품으로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고자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기반의 애니메이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영웅의 계승자'를 공개하며 게임 주목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RPG '가디스 오더'와 '에버소울'을 비롯해 PC온라인 생존 FPS(총쏘기) '디스테라', 스토리 게임 '카카오페이지 플레이'를 내년에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올해 캐주얼 게임인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부터 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 등의 성공적인 출시로 이용자들의 저변을 보다 확대하며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더 좋은 양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밖에도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차기작 MMORPG '붉은사막', 라인게임즈는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언디셈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중 언디셈버는 핵앤슬래시(Hack&Slash) 장르의 게임으로 자동 전투 기능을 없애고 수동 조작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자 수는 5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내년 1월13일을 정식 출시일로 확정한 상태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넥슨 제공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넥슨 제공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 제공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 제공
프로젝트TL. 엔씨소프트 티저 영상 캡처
프로젝트TL. 엔씨소프트 티저 영상 캡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넷마블 제공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넷마블 제공
가디스 오더. 카카오게임즈 제공
가디스 오더. 카카오게임즈 제공
에버소울. 카카오게임즈 제공
에버소울. 카카오게임즈 제공
붉은사막. 펄어비스 제공
붉은사막. 펄어비스 제공
언디셈버. 라인게임즈 제공
언디셈버. 라인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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