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함용일·김영주 부원장보 임명
금감원이 22일 부원장보 인사를 단행했다.연합뉴스
금감원이 22일 부원장보 인사를 단행했다.연합뉴스
금융감독원에서 처음으로 내부에서 승진한 여성 임원이 나왔다.

금감원은 22일 임원 인사를 단행, 김미영 불법금융대응단 국장을 기획·경영 부원장보에 승진 임명했다.

김 부원장보는 1999년 금감원 출범과 동시에 감독10국에 합류했다. 이후 인재개발원 연수운영팀장, 기업공시국 특별심사팀장, 자금세탁방지실장, 여신금융검사국장, 불법금융대응단국장을 지냈다.

중소서민금융 부원장보에 임명된 이희준 저축은행검사국장은 1968년생으로 최연소 부원장보가 될 전망이다. 이 부원장보 역시 1999년 금융감독원 출범부터 합류해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 부문에서 실력을 쌓았다.

금감원은 또 함용일 감독총괄국장을 공시조사 부원장보에, 김영주 일반은행검사국장을 소비자 권익보호 부원장보에 각각 임명했다.

금감원은 "새로 임명된 임원들은 은행, 중소서민금융, 자본시장 및 소비자보호 등의 분야에서 오랜 업무경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온 감독행정 전문가들로 금융시장 안정 및 금융산업 발전을 도모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영·이희준·함용일·김영주 (왼쪽부터)부원장보. 금융감독원 제공
김미영·이희준·함용일·김영주 (왼쪽부터)부원장보. 금융감독원 제공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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