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3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북아현3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2·5호선 충정로역, 5호선 서대문역 사이에 있다. 북아현재정비촉진지구 중 가장 큰 면적(27만2000㎡)을 차지하는 대규모 단지다.

수정안은 용적률 완화를 통한 소형주택(60㎡ 이하) 공급 확대, 다양한 공공시설 설립, 자치경찰 전면 시행에 따른 관할 지구대 이전 설치 등을 담고 있다.

총 4776가구를 공급하며 800여가구는 신혼부부·청년층 등을 위한 공공주택으로 계획하고, 임대와 분양 세대를 균형 있게 배치한다.

다수의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600여실 규모의 공공임대주택(기숙사)를 건립한다. 시에서 직접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에 필요한 복합문화시설과 자유시민대학, 노인복지시설, 영유아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설치·운영한다.

신길음1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신길음1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이번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는 성북구 신길음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미아중심 재정비촉진지구 내 일반상업지역으로, 주거기능과 비주거기능이 복합된 주상복합 형태로 짓는다.

주거비율을 50%에서 90%로 완화해 총 410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한다. 이 중 112가구는 공공주택으로, 소형평형(60㎡ 이하)과 중형평형(84㎡)으로 평형을 다양화했다. 비주거용도(9113㎡)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사업지 내 미아사거리역 지하철 4호선과 동북선 경전철로 연결되는 지하철 출입구를 신설한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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