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21일 청주공장이 창호 및 바닥재 제품의 원재료를 석유화학 기반의 PVC(폴리염화비닐)에서 '바이오 밸런스드(Bio balanced) PVC'로 대체한 생산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ISCC 플러스 인증은 유럽연합(EU)의 '순환경제행동계획' 정책에 따라 화학,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 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료 사용을 검증하는 글로벌 인증 제도다.
회사는 폐식용유·팜부산물 등 식물성 원료에서 기인한 '바이오 밸런스드 PVC'를 적용한 창호 프로파일(창틀)과 바닥재 생산공정 기술로 ISCC 협회가 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소재 사용 측면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고 소개했다.
회사는 ISCC 플러스 인증 획득을 계기로 '바이오 밸런스드 PVC' 원재료를 사용한 창호와 바닥재 제품을 내년부터 시장 수요에 맞춰 차례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LG화학과 '바이오 밸런스드 PVC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ISCC 플러스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서 친환경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 적용 제품을 확대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에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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