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없는 朴을 인신감금하고 있는 文정권은 지금이라도 증오의 촛불 멈춰야” “지금이라도 朴을 성탄절에 석방하라는 국민의 여론 따라야”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 우리공화당 제공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악화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원진 후보는 20일 중앙당 총괄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건강 상태가 계속 좋지 않고 많이 편찮으시다. 무려 4년 9개월간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인신감금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은 지금이라도 증오의 촛불을 멈춰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 후보는 "끝까지 증오와 국민분열에 앞장서는 문재인에 대해 국민들이 문재인에게 증오를 퍼붓는 날이 조만간 올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강인한 정신력과 국민사랑의 마음으로 지금까지 옥중에서 침묵투쟁을 하고 계시고 있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는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살인적 정치보복을 자행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은 지금이라도 박근혜 대통령을 성탄절에 석방하라는 국민의 여론에 따라야 한다"면서 "우리공화당은 전국에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탄절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기원 트리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방역 실패, 백신 실패, 경제 실패, 외교안보 실패로 국민을 고통 속에 빠트린 문재인 정권은 지금이라도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여 자신들의 잘못을 사죄하고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조 후보는 "연일 터지는 집권 여당의 이재명 후보와 제1야당의 윤석열 후보의 잘못과 각종 의혹은 국민이 바라는 공정과 상식을 저버린 것"이라면서 "수신제가도 안 된 자가 위대한 자유 대한민국을 넘보려는 것을 국민이 용납해서는 결코 안 된다. 국민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법무부에 따르면, 국정농단 등 혐의로 징역 22년형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다 지난 11월 지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박 전 대통령은 내년 초까지 추가 입원 치료를 받는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병원 쪽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약 1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6주 이상 (치료가) 더 필요하다는 정형외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의 의견에 따라 입원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사면이나 형 집행 정지 등으로 출소하지 않는 이상 내년 1월 말께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