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경기도 이천에 세울 제2 브루어리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제2 브루어리는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제2 브루어리를 통해 생산력과 퀄리티를 동시에 확보, 수제맥주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제2 브루어리가 완공되면 월 600t 규모의 맥주 생산력을 추가로 확보, 제1 브루어리와 함께 월 750t 규모의 맥주 생산력을 갖추게 된다. 제2 브루어리에서는 첫사랑·서울숲·노을 등 어메이징의 스테디셀러 제품들과 무알콜 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어메이징은 제품의 퀄리티를 위해 제2 브루어리를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들로 채운다. 독일의 유명 맥주설비기업 브라우콘의 브루하우스(담금조), 중국 최대 규모 음료설비 전문기업 리후이의 발효조와 숙성조, 이탈리아의 패키지 설비 업체 코막의 패키징 설비 등이 새로운 브루어리에 들어선다.
김태경 어메이징 대표는 "월 5t의 작은 브루펍에서 시작한 어메이징이 월 750t을 생산하는 대규모 브루어리로 성장해 감회가 새롭다"면서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한국 수제맥주를 사랑하는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하고 맛있는 수제맥주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