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금융의 고수'는 5G MEC(모바일엣지컴퓨팅)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SK텔레콤과 신한금융그룹이 IT기술을 통해 초중고생들이 금융 상식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 결과물이다. VR게임 개발 전문 업체인 픽셀리티게임즈가 함께 개발에 참여해 VR 게임의 재미 요소도 더했다.
'신한 금융의 고수'는 사용자가 VR HMD를 착용한 후 직접 은행원이 돼 가상의 고객을 응대하며 금융 상식을 배워가는 콘셉트다. 최초 사용자(은행원)의 직급은 금융 상식 퀴즈를 풀어 현 수준에 맞게 결정되도록 설계됐다.
최종 교육 결과는 퀴즈 성적과 은행 업무 처리 과정을 점수로 환산해 결정되며, 이를 통해 이용자는 게임을 즐기듯 쉽고 재미있게 금융 상식을 습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등학생 모드 등 수준에 따라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초저지연 실시간 스트리밍에 강점이 있는 5G MEC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콘텐츠 업데이트 및 멀티플레이 지원 등 '신한 금융의 고수'를 지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며, 신한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다양한 신성장 영역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명국 SK텔레콤 클라우드 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을 포함해 여러 금융 업계와 5G MEC·AI·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디지털 금융 혁신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용 신한금융희망재단 부국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디지털 금융교육 콘텐츠를 추가해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이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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