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는 출시 후 게임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성과를 내고 있다.
리니지W는 엔씨소프트가 최악의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출시됐으나 동시접속자수 등 이용자 지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유저 인프라와 커뮤니티, 전투지표 등은 역대 엔씨소프트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리니지W는 출시 후 16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이틀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달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W의 경우 기존 게임과 달리 동시 접속자 등 주요 트래픽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전체 이용자 수나 해외 이용자 비중 또한 역대 엔씨소프트 게임 중 최고치"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를 지속 업데이트하며 성과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4일 리니지W 출시 후 매주 신규 월드를 증설해오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도 신규 월드 '아툰'을 추가 개설해 총 16개 월드, 192개 서버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규모 전투 콘텐츠, 신규 영지 확장, 신규 클래스를 비롯해 제작 시스템 개편 등 향후 업데이트 방향도 공개했다. 먼저 신규 영지 '아덴'을 업데이트 한다. 이용자는 메인 영지에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켄트성'을 무대로 첫 공성전도 공개한다.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도 선보인다. 다크엘프는 근거리 암살자 컨셉에 맞춰 PvP에 특화된 신규 클래스다. 이용자는 다크엘프를 새롭게 육성하거나 기존 클래스에서 다크엘프로 전환할 수도 있다.
서버와 월드를 오가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도 내놓는다. 이용자는 서버침공을 통해 혈맹 단위로 다른 서버에서도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 밖에 첫 번째 월드 전장 '마법사의 연구소'를 열어 월드 내 모든 혈맹 수용이 가능한 월드 전장에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아탑, 오만의 탑 등의 월드 전장과 월드 거래소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이용자 자산 가치 보존을 최우선에 둔 채 아이템 제작 시스템도 개선한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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