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자사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오프라인 SME(중소상공인)의 75.5%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출이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최보름 교수 연구팀은 올해로 네번째 발간하는 'D-커머스 리포트 2021'에서 네이버의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와 '프로젝트 꽃'을 통한 SME 지원 프로그램의 디지털 확장 효과를 분석했다.

SME 조사 결과 응답자 중 75.5%는 온·오프라인 사업 병행 후 매출 성장을 경험했다.

이 중 매출이 50% 이상 급증한 판매자는 16%에 달했다. 코로나19 상황이 극심했던 지난해 상반기 오프라인 매출은 평균 5%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온라인 매출 성장률은 평균 15%를 상회하며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확장이 오프라인 매출 하락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됐다.

설문에 응답한 SME의 80% 이상은 온라인 확장을 위한 첫 플랫폼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선택했다. 성별과 연령대,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신규 고객을 확보한 SME도 90%에 이른다.

디지털 확장에 나선 SME들은 카테고리를 넓히며 온라인 매출 비중을 키워가고 있다. 이 중 62.2%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멀티호밍'을 진행한다. 특히 70% 이상이 2년 내에 평균 3.5개의 플랫폼을 활용하며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보름 교수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사회의 당면 과제로 떠오른 디지털 확장은 자영업 비중이 높은 국내 산업 구조에서 오프라인 SME의 필수 성장 요소임이 증명됐다"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주체인 SME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는 네이버 서비스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향후에도 많은 오프라인 SME들이 안정적인 디지털 사업 확장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