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원서접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1차 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까지고, 모집 인원은 200명이다.
만 19세 이상 한국 거주자라면 학력이나 코딩 경력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기간은 내년 3월 개강해 11월까지다.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iOS앱 생태계에서 기업가·개발자·디자이너 등 다양한 일자리를 얻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아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개소는 애플의 '광고비 갑질'과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 동의의결에 제시된 상생방안의 일환이다. 애플은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이동통신사에 연간 200억원~300억원에 달하는 아이폰 광고 및 무상수리 비용을 떠 넘기는 '광고비 갑질' 혐의로 공정위 조사를 받아왔다. 이에 애플은 동의의결을 신청해 유상 수리비 할인, 개발자 아카데미 설립 등 총 10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애플은 이와 함께 제조업 R&D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공교육 분야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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