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 성공리 개최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박준모 동명대교수)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2021년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가 주관하고 (사)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 뿌리스마트융합특성화인력양성사업단,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U-IoT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각 대학의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차세대 융합시스템, 지능형 ICT서비스 분야에 뛰어난 국내·외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출한 학술논문 약50편이 구두 세션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됐다. 특히 우수한 학부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졸업작품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학부생 융합연구 세션, 현장참석이 어려운 다른 지역 발표자들을 위한 온라인 세션이 별도로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기조발표는 대보정보통신 한상욱ABC(AI, BigData, Cloud)센터장의 'Nvidia, AI Enterprise Business Platform'를 시작으로 △융합 보안의 현재와 미래 △과거, 현재의 관광 그리고 미래의 인공지능 관광 △한컴스페이스 프론트 개발환경과 프론트엔드 개발 트랜드 등 인공지능 및 응용 분야의 특별강연 주제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