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수출액은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였던 2018년 기록을 전날 넘어섰다. 특히 1000만달러 이상 수출기업 수(1834개)와 수출액(499억달러) 역시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였다.
주력 수출 품목 가운데 화장품과 반도체 제조장비, 의약품 등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화장품 수출액은 올해 10월까지 43억9000만달러로 2010년보다 13.8배 늘었다. 같은 기간 반도체 제조장비와 의약품도 각각 3.8배, 4.2배 성장했다. 또 전기차(초소형 자동차 포함)가 2017년 첫 수출 이후 올해까지 23배 성장하기도 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수출 최고치 돌파라는 성과를 이루어낸 것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결과로 보인다"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향후 수출정책에 반영해 이러한 모멘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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