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인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2022년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조직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7대의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숏리스트)를 공개했다.

최종 후보에는 아이오닉 5, EV6 외에 세아트 '쿠프라 본', 포드 '머스탱 마하-E', 푸조 '308', 르노 '메간 E-테크', 스코다 '에니악 iV' 등이 선정됐다. 푸조 308를 제외하면 모두 전동화 모델이다.

아이오닉 5는 올해 5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EV6는 지난달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아이오닉 5는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가 481㎞(이하 유럽 WLTP 기준), EV6는 528㎞다. 급속 충전시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18분에 충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일반 전원을 외부로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도 탑재됐다. 아이오닉 5의 경우 최근 '2022 독일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럽 올해의 차'는 유럽 각국 자동차 전문매체 기자 61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유럽에서 출시한 차량 가운데 가장 우수한 모델 중 하나에게 주는 상이다.

앞서 2020년에는 르노 208, 작년에는 도요타 야리스가 각각 선정됐다.

최종 우승 차량은 내년 2월28일 발표된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유럽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홈페이지
'유럽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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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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