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바이오, 프록시헬스케어 각각 1위
재인알앤피 등은 11억 투자협약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3∼24일 서울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1회 강소특구 혁신성장 IR(기업설명회) 경진대회'에서 시프트바이오(스타트업 부문)와 프록시헬스케어(유니콘 부문)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소특구는 지역 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 혁신 클러스터로, 경남 창원과 경북 구미, 서울 홍릉 등 전국 12곳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강소특구의 초기 창업기업들이 자사 제품과 사업 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예선을 거쳐 23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대기업, 중견기업과 1대 1 멘토링을 받아 경진대회를 준비해 왔다.

스타트업 부문 1위인 시프트바이오는 세포 유래물질인 엑소좀 기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유니콘 부문 1위인 프록시헬스케어는 바이오막을 생체 전류로 분해해 중증 감염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재인알앤피,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에스와이피 등은 1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강소특구 혁신기업들이 보유한 역량을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자금 투자와 사업 파트너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중개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지난 24일 서울 KIST에서 열린 '제1회 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대회'에서 재인알앤피,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에스와이피 간 투자협약식이 진행됐다.  과기정통부 제공
지난 24일 서울 KIST에서 열린 '제1회 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대회'에서 재인알앤피,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에스와이피 간 투자협약식이 진행됐다. 과기정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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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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