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24일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투시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한다고 밝혔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전용면적 84㎡ 702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 외부는 약 165m 높이에 옥탑 구조물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며 커튼월룩, 석재, 테라코타 패널 등 외벽 특화 마감재를 적용했다. 저층부에는 유선형 디자인의 상가를 설계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였다.
오피스텔 내부는 아파트의 방 3개·거실 1개·욕실 2개 구성과 유사한 실구성을 갖췄다.
다용도실과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2.5m(우물천장 적용시 2.72m)의 세대 천장고를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다. 호실당 1개소씩 제공되는 창고인 내 집 앞 세대창고(약 1㎡)를 제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오피스텔에는 조식 서비스, 교육 서비스, 돌봄 서비스, 커뮤니티 예약 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필라테스, 피트니스, 골프 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서며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키즈짐과 어린이 도서관도 마련된다.
수자인 스마트홈 시스템(IoT)이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 제어가 가능하며, 주차 위치 안내,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도착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세대 내부 등 6곳으로 존을 구분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식스 존' 시스템이 적용된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한 경우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청약은 이달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 계약은 같은 달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는 6억원 중반부터다. 중도금(총 분양 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고 유럽산 원목 마루, 현관 중문,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일부 제외) 등을 기본품목으로 제공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6년 3월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