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경제활동을 앞둔 MZ세대의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알고 하는 투자' 공감대 확산을 위한 목적이다.
모집대상은 평소 금융투자에 관심이 있고 활동성과 적극성을 겸비한 대학생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개인 및 팀 단위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지난 달 오픈한 알투플러스 소개와 그 이용을 촉진하는 홍보활동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현장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고, 협회는 서포터즈와 소통 과정에서 얻게 되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알투플러스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활용한다는 것이 금융투자협회의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지원자는 오는 24일까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협회는 지원자의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과 열정, SNS 네트워킹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교통비 및 활동비와 금융투자이해력 테스트 표준교재, 알투플러스 단체복 등이 제공된다.
또 활동 종료 이후에는 수료증 및 우수 활동자 대상 협회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김태룡 금융투자협회 투자자교육부장은 "대국민 무료 금융교육 플랫폼 알투플러스를 알리는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MZ세대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다정기자 yeop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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