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캠프 특보 논평 "덩치만 큰 두 정당, 후보 가족문제 놓고 천박한 공방"
"서로 윤석열 '본부장', 이재명 '욕설' 재소환은 누워서 침뱉기…'비호감 대선' 국민 한탄"
"부끄럽지 않은 정책경쟁장 돌아오라…무결점 언어 金이 도울수도"
지난 11월12일 제20대 대선 예비후보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가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열린 캠프 자원봉사자 차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동연 캠프 제공
대선 독자 출마 선언 후 '새로운물결' 창당 준비 중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측은 14일 거대양당의 정치공방을 두고 "'비호감 대선'이란 국민의 한탄이 두 당 지도부 귀엔 들리지도 않느냐"며 "정상적인 정책경쟁의 장으로 복귀하라"고 요구했다.
김동연 캠프는 이날 이연기 공보특보 논평을 통해 "덩치만 큰 두 정당, 천박한 공방 자중하라. 대선후보의 가족 문제에 대한 기득권 양당의 공방이 영 볼썽사납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공보특보는 "더불어민주당이 꺼내 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본부장(본인·부인·장모)' 공세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대한 '욕설' 문제 재소환도 대단히 부적절하다. 누워서 침뱉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 기득권을 양분하고 있다는 덩치 큰 두 정당의 내공이 이런 자해적 수준밖에 안 되는가"라며 "정치가 무슨 권한으로, 그렇잖아도 고단한 국민들을 이렇게 반복적으로 괴롭히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양당 후보를 향한 '비호감 대선' 프레임을 재론하며 "정치 불신을 자초하는 유치한 짓들 당장 그만두고 정상적인 정책경쟁의 장으로 복귀하기 바란다"며 각당 대선캠프에 "국민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선거운동이 기본"이라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이 특보는 "그 판단이 어렵거든 언어사용에 관한 한 무결점 완결체인 우리 김동연 후보가 얼마든지 도울 수 있다는 점도 메모해 두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서로 윤석열 '본부장', 이재명 '욕설' 재소환은 누워서 침뱉기…'비호감 대선' 국민 한탄"
"부끄럽지 않은 정책경쟁장 돌아오라…무결점 언어 金이 도울수도"
김동연 캠프는 이날 이연기 공보특보 논평을 통해 "덩치만 큰 두 정당, 천박한 공방 자중하라. 대선후보의 가족 문제에 대한 기득권 양당의 공방이 영 볼썽사납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공보특보는 "더불어민주당이 꺼내 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본부장(본인·부인·장모)' 공세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대한 '욕설' 문제 재소환도 대단히 부적절하다. 누워서 침뱉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 기득권을 양분하고 있다는 덩치 큰 두 정당의 내공이 이런 자해적 수준밖에 안 되는가"라며 "정치가 무슨 권한으로, 그렇잖아도 고단한 국민들을 이렇게 반복적으로 괴롭히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양당 후보를 향한 '비호감 대선' 프레임을 재론하며 "정치 불신을 자초하는 유치한 짓들 당장 그만두고 정상적인 정책경쟁의 장으로 복귀하기 바란다"며 각당 대선캠프에 "국민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선거운동이 기본"이라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이 특보는 "그 판단이 어렵거든 언어사용에 관한 한 무결점 완결체인 우리 김동연 후보가 얼마든지 도울 수 있다는 점도 메모해 두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