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 2021' 포스터. <국토교통부 제공>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 2021' 포스터.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전방위적인 해외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 2021'(GICC 2021)을 오는 15~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3년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해외 주요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등을 초청해 고위급 면담, 사업 설명회, 1대 1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진행한다.

우리 기업들에게 신규 프로젝트 발주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발주처와 인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만 열었으나 올해는 위드 코로나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국내 기업과 유관기관, 연구기관 등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해외 발주처는 온라인으로 접속해 우리측과 화상 면담 등을 한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 윤성원 1차관, 황성규 2차관은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케냐 교통인프라주택부 장관, 이라크 교통부 차관 등 11개국, 15개 기관, 15명의 장·차관 등 고위급과 면담을 통해 인프라 분야에 대한 양자 간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베트남 공항공사, 페루 투자청 등 주요 발주처가 참여하는 총 47개 기관, 50여건의 프로젝트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또 주요국과의 양자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회의·포럼이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행사의 개막식과 세미나,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각종 설명회·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행사 누리집에서 참가등록을 할 수 있다.

노형욱 장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해외건설 351억달러의 높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진동력이 지속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GICC 행사 등을 통한 외교적 지원 외에도 국책펀드를 활용한 금융지원, 코로나19 등 불가항력 발생 시 발주처 협상 지원, 법률자문 제공 등 해외건설 수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적극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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