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영업익 662억원…전년比 118.7% 증가
기업성 보험 호조…합산비율 87.7% 개선
코리안리 제공
코리안리는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누적 매출액은 6조37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6% 증가한 2200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만 놓고 보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 늘어난 2조2110억원, 당기순이익은 205.6% 증가한 576억원을 기록했다.
손해율과 사업비를 합친 합산비율은 3분기 98.9%로 전년 동기(99.8%)보다 소폭 개선됐다. 국내 기업성보험의 합산비율은 87.7%를 나타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국내 기업성보험 실적 호조로 인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김수현기자 ksh@dt.co.kr
기업성 보험 호조…합산비율 87.7% 개선

코리안리는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누적 매출액은 6조37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6% 증가한 2200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만 놓고 보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 늘어난 2조2110억원, 당기순이익은 205.6% 증가한 576억원을 기록했다.
손해율과 사업비를 합친 합산비율은 3분기 98.9%로 전년 동기(99.8%)보다 소폭 개선됐다. 국내 기업성보험의 합산비율은 87.7%를 나타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국내 기업성보험 실적 호조로 인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김수현기자 ks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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