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측은 새롭게 출범하는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의 공동 마케팅, FIFA 온라인 4와 K 리그 간 협업 등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2022년 본격적으로 진행할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은 K 리그와 함께하는 FIFA 온라인 4 한국 최상위 정규 리그다. 국내에서 실력 있는 프로팀과 가능성 있는 신생팀, K 리그 구단을 대표하는 팀들이 같이 경쟁한다. 향후 더욱 큰 국제대회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의 파트너십은 FIFA 온라인 4 리그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더욱 유기적인 리그 생태계를 조성할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상호 간에 긴밀하게 협력해 더욱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넥슨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겠다"며 "K리그 팬들과 e스포츠 유저들이 FIFA 온라인 4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K리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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