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아시아 최대 규모 임팩트투자자·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인 'AVPN(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 행사에 참가해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CJ대한통운은 11일 'AVPN 동북아시아 써밋' 패널 토론 세션에 참여해 '컬렉티브 임팩트를 통한 ESG 가치 실현'을 주제로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북아시아 지역 ESG 분야 리더, 실무자들이 모여 모범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발표에서 고객사와 소셜벤처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으로 공급망 내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는 등의 탄소제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당사의 활동과 경험을 국내 뿐 아니라 동북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리더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CJ대한통운 직원이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제작한 'ECO+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 직원이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제작한 'ECO+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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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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