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복정1, 남양주진접2, 인천계양 지구 내 총 5필지를 대상으로 '임대주택건설형' 공동주택용지 공모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성남복정1 B3블록(1필지·3만777㎡), 남양주진접2 S-1블록·S-2블록(2필지·7만8248㎡), 인천계양 A5블록·A8블록(2필지·9만386㎡)이다.
임대주택건설형은 민간사업자가 공급받은 공동주택용지에 건설하는 분양주택의 일부를 사업시행자인 LH에 매각하고, LH는 이를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이익공유형·설계공모형과 함께 평가를 통한 공공택지 공급방식 중 하나다.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LH 누리집과 LH u-cloud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형석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평가방식 공급대상자 선정을 통해 건실한 업체에게 택지를 공급하고, 계열사를 동원해 입찰하는 소위 '벌떼입찰'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임대주택건설형을 포함해 평가방식으로 공급하는 택지의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건전한 택지 공급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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