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후보 선출 앞두고 경기도→홍대 유세 尹 "한두자리 수 차이 승리" 洪 "투표율 흐름 유리"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연합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최종 후보 선출을 하루 앞둔 4일 마지막 유세를 위해 경기도를 찾는다. 홍 후보는 이날 "경기도 차베스를 잡고 나라를 정상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5일)을 하루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선 일정 마지막 행사로 본선에 가면 맞붙게 될 경기도 차베스의 본거지 경기도로 갑니다"고 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2030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홍대거리를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선을 통과하면 청년들의 힘을 바탕으로 본선에서 경기도 경기도 차베스를 잡고 나를 정상화하겠습니다"면서 "G7 선진국 시대를 열겠습니다"고 썼다.
대선 후보 최종 선출을 하루 앞두고 홍준표·윤석열 후보는 팽팽한 기 싸움을 이어가는 형국이다.
윤석열 캠프 종합지원본부장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에서 "여러가지 지표를 종합해 본 결과 한두 자리 숫자 차이로 이긴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승리 예측의 구체적인 데이터, 근거를 바탕으로 한 거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19만명의 당원이 새로 가입을 했는데 윤 후보를 지지하는 당협에서 신규로 가입한 당원 수가 11만몇천명으로 62%정도 된다"고 언급했다.
홍준표 캠프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한 언론을 통해 "투표율 자체가 60%를 넘겼다는 건 그만큼 젊은층에서 투표를 많이 했다는 것이고, 60대에서도 민심 흐름을 따라가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투표율 흐름으로 볼 때 5%포인트이상까지도 벌어질 수 있어 보인다"고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선 투표는 오늘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당원투표와 전화면접 방식의 여론조사 결과는 절반씩 반영해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이다. 전날(3일) 오후까지 당원 투표율은 61%를 넘으면서 '역대급 투표율'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