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V10 Live 클라우드 사내 간담회'를 열고 NHN 클라우드의 최근 성과와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장이 클라우드 올해 사업 성과·데이터센터 확대와 공공 부문 사업 전략을, 강승한 클라우드사업실장이 고객사·파트너사 현황과 스마트시티 등 전략 비즈니스 계획을, 김명신 클라우드 부문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오픈스택(OpenStack)으로 대표되는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기술 재단과 협업 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내년 별도 법인 출범을 앞둔 NHN 클라우드는 현재 공공·금융·게임·커머스 부문 등에 걸쳐 34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동시에 매월 25개 이상의 기업들이 계속해서 신규 고객으로 합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NHN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되는 솔루션 수는 182개다. 특히 문자 알림, 카카오톡 푸시 알림 등을 진행하는 NHN클라우드의 대표 솔루션 '노티피케이션(Notification)'의 경우 월 발송량만 7억2000만회에 달하는 등 급성장 중이다.
오픈스택 기술도 보유했다. 최근에는 AT&T, MS(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재단 'OIF(Open Infra Foundation)'에 참여해 기술을 세계에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AWS(아마존웹서비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MS와 멀티 클라우드 기술 상호 운영, 협업 등을 더욱 공고히 이어가며 멀티 클라우드 사업 전략도 강화한다.
NHN은 광주, 김해, 순천 등 지역 거점의 데이터센터를 순차적으로 구축하며 보다 안정적인 인프라 기반을 확보하고 NHN R&D센터, NHN아카데미 등을 중심으로 특성화 산업을 유치해 지역 사업의 브레인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타겟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 확장도 추진 중이다. 지난 2019년에는 일본, 북미 지역 리전을 구축한 바 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장은 "기술력, 솔루션 완성도 등 CSP(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로서의 강점과 지역별 MSP(매니지드 서비스 기업)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올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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