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초보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교육 사회공헌활동 '2021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DSFL, Driving Skills for Lif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2016년부터 시작한 DSFL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안전한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와 올해 행사의 경우 코로나19 여파에도 중단 없이 새로운 포맷으로 다양한 안전 운전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소셜미디어 상에서 진행됐다.

DSFL행사는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초보자를 위한 운전 에티켓'과 '위험사항 대처 방법'을 주제로 펼쳐졌다. 포드코리아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은 DSFL 사전 서베이 소셜 이벤트를 통해 초보 운전자들의 안전 궁금증을 취합하고, 이를 통해 구성한 여덟 편의 영상을 자사 및 한국생활안전연합 소셜 미디어에 공유해 누구나 쉽게 교육 내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2021 DSFL은 현장실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온라인 방식을 활용해 자택에서 쉽게 실전 적용 가능한 유익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국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소셜미디어 상에서 진행된 포드코리아 온라인 DSFL 프로그램 모습. <포드코리아 제공>
소셜미디어 상에서 진행된 포드코리아 온라인 DSFL 프로그램 모습. <포드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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