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공익재단은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빙그레공익재단과 국가보훈처는 이날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 기관은 올해부터 5년간 시행되는 2차 장학사업을 통해 국가보훈처가 추천한 총 22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앞서 진행된 1차 장학사업을 포함하면 8년간 총 360명에게 4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올해에는 비대면으로 고등학생 및 대학생 45명에게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독립운동 정신 확산을 통해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빙그레공익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민간 차원의 장학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사업 확대를 계기로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셨던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협약식 후 기념촬영 중인 정양모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왼쪽)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오른쪽). <빙그레 제공>
협약식 후 기념촬영 중인 정양모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왼쪽)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오른쪽). <빙그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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