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재택근무 제도화...건강검진 지원
원하는 곳에서 일하는 '워케이션' 도입

핀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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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핀다가 창립 6주년을 맞이해 사내복지를 확충한다고 1일 밝혔다. 주 2회 재택근무를 제도화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주택자금 1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이날부터 주 2회 재택 근무제를 공식화했다. 여타 산업군이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재택근무를 없애는 가운데 핀다는 주 3회만 사무실에 출근하고 2일은 재택근무를 유지하도록 했다. 자택과 사무실의 거리가 먼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과 비용을 아끼고 최대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식 제도화한 것이다.

주거와 건강에 안정성을 더하기 위한 복지 시스템도 마련했다. 핀다 주택자금 무이자 사내대출은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치솟는 집값과 대출 규제 등으로 고통받는 팀원들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지원 제도다. 또한 현재 15만원상당의 프리미엄 건강검진 제도를 두 배 이상 높여 가족까지 무료검진 받을 수 있거나 개인이 30만원상당의 프리미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업무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개인당 최대 120만원상당의 업무 장비를 지원하며, 휴가제도도 다양하게 도입했다. 재직 연수에 따라 연 1회, 최대 3주 단위로 집과 사무실이 아닌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를 도입했다. 휴가 일주일을 붙이면 제주도 한 달 살기도 가능하다. 3년마다 주어지는 2주 간의 리프레시 휴가, 학부모의 경우 입학 및 졸업식 1일씩 유급휴가, 예비아빠 유급휴가 제도를 공식화했다.

이재경 피플팀 총괄 팀장은 "핀다는 회사 성장속도 못지않게 팀원 개개인의 성장속도가 가파른 조직이다"며 "팀원들의 성장과 업무 집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들과 정책들을 계속해서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두현기자 ausur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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