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SV포탈'을 활용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SV포탈'을 활용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는 효율적인 사회적 가치(SV) 창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통합 플랫폼 'SV포탈'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SV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인 'SV2030'을 발표해 2030년까지 환경, 동반성장, 사회안전망, 기업문화 등 4대 SV 창출 분야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세부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구성원도 각 조직별로 'DBL실천단'을 꾸려 개별적인 시스템과 채널을 구축하고, 업무 과정에서 SV 창출 과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

다만 각 조직별로 별도 SV 채널을 구축해 활동하다 보니 다른 조직의 SV 활동 관련 정보를 활용하거나 전사 차원에서 SV 창출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산재된 SV 활동 채널을 하나로 모아, 전사 통합 SV 플랫폼인 SV포탈을 구축했다.

SV포탈은 구성원의 SV 활동을 지원하는 'SV Activity', SK하이닉스 이해관계자와 함께 SV 창출 활동을 지원하는 'SV Account', 선정된 SV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SV KPI', 모든 SV 성과를 발굴·취합·관리하는 'Hy-SVMS' 등 총 4개의 모듈로 구성돼 있다.

특히 Hy-SVMS는 올해 초 구축됐던 SV성과관리 시스템을 연계한 모듈로, 기존 시스템에 트렌드 분석 기능을 추가해 축적된 데이터를 항목별로 더 상세히 분석할 수 있다. 항목도 E(경제간접 기여성과), E(환경성과), S(사회), G(거버넌스)로 변경함으로써 전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들을 통합관리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SK하이닉스는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SV포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추가적인 통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외공표 시스템, SK그룹 실적보고 등과 연계해 SV 실적, 과제, 성과를 자산화하고, 현장에서 어렵게 발굴한 SV 성과들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정호 SK하이닉스 SV성과관리팀 TL은 "현장에서 발굴한 사례가 SV 성과라면 구성원에게 그에 맞는 포상과 지원을 통해 실행력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SV포탈을 통해 구성원들은 SV 성과를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고, 이를 기반으로 더 효율적인 SV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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