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시세는 지난달 첫차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인기 중고차 모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로, 2019년식, 평균 주행거리 8만㎞ 이하의 국산·수입 중고차를 기준이다.
국산 중고차 인기 모델 상위 5종 중 3대는 SUV가 차지했다. 1위는 기아의 더 뉴 카니발로, 올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더 뉴 카니발의 시세는 지난달 보다 4,5% 증가할 것으로 첫차는 전망했다.
2위, 4위는 각각 현대의 싼타페 TM과 팰리세이드다. 싼타페 TM의 예상 시세는 최저 2580만원부터 최고 3590만 원으로 전월 대비 약 0.8% 상승할 전망이다. 팰리세이드의 시세는 최소 3400만원대부터 시작할 전망으로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등급은 디젤 2.2 4WD 프레스티지(7인승)다.
중형 세단 쏘나타(DN8)는 완전변경 소식에 순위권 내 모델 중 유일하게 전월 대비 구매 시세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최저가는 1899만원으로 예상된다.
수입 중고차 인기 모델 상위 5종은 세단이 독차지했다. 벤츠의 E-클래스 5세대는 지난달에 이어 소폭 하락해 신차 대비 약 44%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C-클래스 4세대는 전월 대비 시세가 1.8% 상승할 전망이며 구매 가능한 예상 평균가는 약 4300만 원이다.
BMW 5시리즈 7세대는 최근 풀체인지 소식을 밝혀 중고차 시세에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해당 모델의 예상 시세는 전월 대비 약 2%가량 하락해 최저 4350만 원부터 최고 6140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시리즈 7세대는 지난달에 비해 1.5% 오를 전망이지만 신차 대비 42%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여전히 높은 구매 수요를 보인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달 구매 가능한 예상 최저가는 3650만원이며 평균 금액은 약 4400만원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