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모태펀드 구조도. <국토교통부 제공>
도시재생 모태펀드 구조도.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모태펀드 제3호를 이끌어나갈 운용사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유망한 분야 중소·벤처기업, 청년 창업기업 등을 국토부가 직접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공과 민간이 공동출자하는 구조로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출자금을 합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625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1·2호 펀드는 지난해 6월과 올해 5월 각각 250억원 규모로 결성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기업 발굴과 투자를 진행 중이다.

3호 펀드는 주택도시기금 100억원과 민간 출자금 25억원 등 총 125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연내 조합 결성을 완료해 3~4년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활동한다.

지역의 사회·문화·환경·경제적 활력 회복 등에 기여하는 중소·벤처기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향후 성장한 기업으로부터 회수한 투자금은 다른 도시재생기업에 재투자함으로써 경제 선순환의 효과를 구현할 전망이다.

김규철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통해 기금을 투자받은 기업들이 성장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쇠퇴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특히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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