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에듀박람회에서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상용SW협회 제공
29~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에듀박람회에서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상용SW협회 제공
한국상용SW협회(회장 송영선)는 29~30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에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 연수구와 유네스코 평생학습원이 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의 부대행사로 열렸다. 2013년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과 64개국 229개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 대표, 183개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 평생학습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상용SW협회는 연수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에듀박람회를 진행, 최신 에듀테크와 에듀콘텐츠, 미래 교육 트렌드 등을 선보였다.

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대에 ICT에 기반한 교육이 중요해졌다"며 "에듀박람회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에듀테크 기업들을 유네스코 회원국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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