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픽업트럭 콜로라도. 한국GM 제공
쉐보레 픽업트럭 콜로라도. 한국GM 제공
한국GM은 쉐보레 콜로라도가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차가 아닌 모델이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른 것은 50개월 만이다.

콜로라도는 픽업트럭이라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세그먼트 모델로 베스트셀링카에 올라, 그 동안 세단과 SUV가 양분한 수입차 시장의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고 사측은 분석했다.

사측은 콜로라도의 인기 배경으로 픽업트럭의 원조 헤리티지를 들었다. 픽업트럭은 미국에서 탄생한 세그먼트로 미국브랜드 모델들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콜로라도 적재함에는 미끄러움 방지 처리된 스프레이온 베드 라이너가 코팅돼 있어 부식 및 손상 걱정이 없다고 사측은 전했다. 또 테일게이트가 부드럽게 열리는 이지 리프트 및 로워 테일게이트, 적재 및 하차를 편리하게 해주는 코너 스텝, 어두운 곳에서 적재함을 비추는 카고 램프 등 픽업 트럭을 위한 편의 옵션이 적용돼 있다.

실내구성에도 정통 픽업만의 노하우가 담겼다. 2열 시트 아래에는 공구와 같은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적재함이 자리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뒷유리에는 개폐가 가능한 리어 슬라이딩 윈도가 적용돼 환기는 물론, 대형견과 함께 이동 중에도 상태를 지속 확인할 수 있다.

픽업트럭으로서 다양한 아웃도어 및 레저활동에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콜로라도는 전장 5395㎜, 전폭 1885㎜, 전고 1795㎜의 넉넉한 사이즈는 물론, 적재함과 2열 시트까지 갖춰 레저부터 업무까지 활용성이 높다.

콜로라도의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로 불리는 사륜구동 시스템은 4륜 및 2륜 구동 방식을 운전자가 선택하는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하며, 최대 3.2톤의 대형 트레일러나 카라반도 견인할 수 있다. 장우진기자 jwj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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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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