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3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현재 2500억원인 자기자본이 두배이상 늘어나 확보가능한 예수금 한도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토스뱅크는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총 3000억 원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총 6000만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6000만주 가운데 보통주는 4500만주이며, 전환주는 1500만 주이다. 기존 주주들의 주식 보유 비율에 따라 배정한다. 토스뱅크 최대주주는 비바리퍼블리카(34%)이며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이랜드월드가 각각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웰컴저축은행 등도 5%가 넘는 지분이 있다.
주금납입일은 10월 28일로 유상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의 납입자본은 2500억원에서 5,500억원으로 늘어난다. 기존 토스뱅크의 예수부채 한도가 3억원(자기자본비율 8%)가량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7억원가까이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