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1개의 아이디(ID)당 기사 1건에 삭제한 댓글 수를 포함해 총 3개의 댓글만 작성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삭제한 댓글은 제한 기준에 포함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정책 변경으로 댓글을 달았다가 지우고 다시 쓰는 식의 반복적인 댓글 작성이 불가능해졌다.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론 조작 우려를 반영해 댓글 정책을 강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네이버는 2018년 4월 '드루킹 사건'을 계기로 아이디당 기사 1개에 3개까지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이전까지는 1개의 아이디로 기사 1개에 20개까지 댓글을 달 수 있었다. 이후 네이버는 댓글 수 제한, 댓글 실명제 도입, 댓글 이력 공개 등의 방안을 이용해 악플과 여론 조작 시도 차단에 주력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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