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에스(대표 허희도)가 지난 6월 공개SW(소프트웨어) 개발자대회를 통해 선정한 오픈소스 SW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제15회 공개SW개발자대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대회다. 티맥스오에스는 기업형 지정 과제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구름 플랫폼'에 기반한 개방형 OS '티맥스구름'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시했다. 특정 OS에 국한되지 않는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일렉트론'에 iOS, 안드로이드를 포팅하는 방법에 대한 과제도 진행됐다.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총 462팀이 참여했고, 티맥스오에스 과제에는 16팀이 참가했다. 신청 팀 중 2개 팀이 1차 합격 대상자로 선정됐다. 합격자들은 9월부터 티맥스오에스 연구원들과 비대면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주제에 맞게 제출한 오픈소스 개발 과제를 함께 보완·발전시키고 있다.
오픈소스는 티맥스오에스의 미래 전략 키워드다. 그동안 확보한 자체 기술뿐 아니라 시장의 오픈소스를 활용해 정부·공공기관에 최적화된 개방형OS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구름OS 등 다른 개방형OS와도 협력해 국내 개방형OS 생태계를 키운다는 구상이다.
허희도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에 오픈소스 SW 개발자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오픈소스 개발자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해 국내 생태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