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누구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17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SK텔레콤은 '누구 컨퍼런스'에서 'T전화 x 누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AI 플랫폼 '누구'의 향후 로드맵과 함께 아마존 알렉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듀얼 에이전트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특히 듀얼 에이전트의 경우, 아마존 알렉사의 애런 루벤슨 부사장(Vice President)이 직접 출연해 SK텔레콤과 아마존의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신형 볼보 XC60에 탑재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의 상세 기능과 기반 기술을 소개한다.
누구 컨퍼런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있다. 누구 컨퍼런스 영상을 캡처해 본인의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누구 컨퍼런스 진행 중 등장하는 QR코드를 3개 이상 스캔해 정보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3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컴퍼니장)은 "이번 '누구 컨퍼런스'는 커뮤니케이션·에이전트·혁신·연결의 4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누구'의 지난 5년간의 노력과 성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AI 업계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좋은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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