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의원 "사업관리 만전 기해야'
올 한 해 330억원을 투입하는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시민사회 협력사업 중 상당수가 '사업목표 미달성' 등으로 주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코이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코이카는 시민사회협력사업 중 34건에 대해 '주의' 처분을 받았다.

A재단의 경우 코이카로부터 2억2700만원을 지원받은 '미얀마 질병대응향상사업'과 8억8100만원을 지원받은 에코빌리지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나 각각 사업계획 변경, 목표 미달성 등으로 '주의'를 받았다. 또 캄보디아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사업을 하는 B협회는 사업비로 8억8900만원을 받았으나 사업목표 미달성과 집행률 미달성 등으로 주의를 받았다. 탄자니에 실명예방사업으로 11억1300만원을 지원받은 C업체는 성과 산출물 미달성, 10억3700만원을 지원받아 필리핀에서 친환경농업사업을 하는 D업체도 성과산출물 미달성으로 주의처분을 받았다.

태 의원은 "개발도상국의 빈곤 해소 및 경제사회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정부 간 원조사업을 보완할 수 있는 풀뿌리(Grass roots)형 사업추진을 위해 민간파트너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지원사업에 올 해만 33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사업목표 달성과 집행률 제고 등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이슬기기자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이슬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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