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은 'C-뷰티'로 불리는 중국 브랜드들이 성장하면서 'K-뷰티'의 인기가 이전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 광군제에 앞서 이달 20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업계에서는 광군제 예약 실적을 전체 광군제 성과를 좌우하는 척도로 삼고 있다.
티몰과 징둥닷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는 LG생활건강은 후와 숨, 오휘, 빌리프 등을 내세워 광군제 한정 세트 판매 등을 계획하고 있다.
LG생건은 특히 왕훙을 내세운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주력한다. 주력 제품은 럭셔리 브랜드인 후의 천기단 화현 세트다. 천기단 화현 세트는 1590위안(약 29만2000원)의 고가 제품으로, 지난해 광군제 때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14분 만에 매출액 5억위안(약 922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보자기 모티브의 광군제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설화수 제품을 내놨다. 설화수 자음2종 세트는 광군절 기간 티몰 등에서 '1+1'로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헤라는 모델인 블랙핑크 제니를 내세운 광고와 함께 할인 대신 금액대별로 판촉 샘플을 주는 행사를 연다. 499위안 이상 구매하면 355위안 상당의 샘플을 주는 식이다. 라네즈는 티몰에서만 판매하는 네오쿠션 전용 컬러를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라네즈는 예약 판매 시작 시점인 20일 오후 8시 중국 인기 최상위 왕훙 중 한 명인 '웨이야'를 내세워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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