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포천시에 있는 자신의 가구 공장에서 보험설계사인 피해 여성 B씨를 불러내 살해하고 다음 날 시신을 포천시 고모리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하고 진술 내용을 바탕으로 유기한 시신을 찾아냈다. 금전적 어려움을 겪던 A씨는 사건 당시 B씨를 불러내 돈을 요구했다. B씨가 일부 금액을 계좌에 입금해 줬지만 A씨는 더 많은 돈을 요구했고, 결국 살인까지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해 '어머니를 무참히 살해한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고 엄벌에 처해달라'는 내용의 국민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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