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M&S의 '굿바이'는 개인 간 중고폰 거래 시 거래 과정의 사기, 시세 정보 불균형, 노후나 파손이 심한 휴대폰에 대한 매매 거절 등의 불편을 해소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폰을 사고팔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굿바이'는 사용자가 '경매' 방식을 통해 입찰한 딜러들의 견적을 비교한 후 최고 입찰 가격을 선택해 거래할 수 있다. 판매하고자 하는 중고폰 상태에 따라 딜러가 입찰가를 제시하는 식이다. 또 개인도 딜러처럼 경매에 참여해 좋은 중고폰을 원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가까이에 있는 곳의 딜러가 즉시 입찰과 거래가 가능하다.
굿바이는 '딜러 인증 제도'를 도입해 우수 딜러와 일반 딜러를 구분해 신뢰도 있는 거래를 유도하고 있다. 전국 260여 개 매장을 통해 '개인 정보 완전 삭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을 해소했다.
홍영표 굿바이 성장 TF장은 "각 거래 방식의 고객 불편 사항을 보완해 최상의 서비스 중고폰 거래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굿바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특히 기존 단순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경매' 방식을 도입해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중고폰 중개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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